“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오늘의 말씀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삼가서 강포한 자의 길에 행치 아니하였사오며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지 아니하였나이다" (시편 17:4-5)

마음 내키는대로 하면서 살면 어떨까요? 언뜻보면 이것이 참 자유로울 것같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틀림없이 좋지 못할겁니다. 우리의 본성이 그렇게 건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두면 결국 죄를 향해 달려갈겁니다. 잠시 주저하겠지만 나중에는 죄에 푹 빠져 있을겁니다. 이것은 그동안의 경험이 잘 말해줍니다. 그래서 의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의지가 건강하게 구사되어야 합니다. 이 의지가 마음대로 사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의지가 세상에 떠밀려 가는 것도 멈춥니다. 이 의지가 하기 싫은 것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 의지가 우리가 해야할 것을 하게 합니다. 이렇게 바른 의지가 바른 행동이 됩니다. 그리고 바른 행동이 쌓이면 바른 성품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의 의지에는 적절한 도움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의지를 잘 끌어줄 만한 것이 무엇일까요? 시편기자에게 그것은 바로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삼가서 강포한 자의 길에 행치 아니하였사오며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을 좇아 불의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주의 길을 지켰습니다. 바르게 살고 싶습니까? 무엇보다 먼저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십시오. 말씀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말씀이 하라고 하는 것은 하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좇는 것이 곧 바른 삶입니다. 주님, 저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오늘 저희가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게 해주십시오. 오늘 저희가 해야할 것을 꼭 하게 해주십시오.

<오늘의 성경읽기 왕하 23-25장>

지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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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역적인 파트너인 FELLOWSHIP BIBLE CHURCH 건물 내 학교 교실에서 모이는 소박한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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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몸의 부활(the substitutionary atonement and bodily resurrection of Christ)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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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재림 (the return of Christ)을 믿습니다.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the authority and inerrancy of Scripture)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