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는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진주, 부산, 서울에서 자랐고 대학에서는 미생물학(Microbiology)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2학년이던 81년 죠이 선교회(Joy Mission) 겨울 수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84년에는 이사야 40-66장 말씀을 통해 부르심을 받고 전임 사역자로 헌신했습니다. 침례교 신학교에서 공부한 뒤 캠퍼스 선교사로 부산과 필리핀에서 사역했습니다 (8년). 그후 선교 훈련원(Global Missionary Training Center)에서 선교사를 훈련하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9년).

2005년에는 텍사스에 소재한 달라스 신학교(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학을 공부했습니다 (5년). 그후 다른 한인 교회 사역을 거쳐 현 메리맥 교회에서 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김 목사의 사역 철학은 두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스 7:10).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김 목사에게 메리맥 교인들은 인생의 소중한 기간을 동행하는 동반자입니다. 서로를 긍휼히 여기며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도하는 바는 교인들에게 초대 교회의 모습이 재현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 2:42).

김 목사에게는 아내 글로리아와 이미 성년이 된 네 자녀가 있습니다.

김 목사의 연락처는 [email protected] 입니다.